여기를 구독하거나 꾸준히 들어오신 분은 없겠지만...
그래도 내 기록용 차원으로 요즘 근황 일기를 써보려고 한다.
실은 일하기 싫어서 딴짓이 하고 싶은 거 같기도 함
1.
핸드폰 케이스를 바꿨다
이걸 내가 3년인가 4년 썼나...
엄청 마음에 들어서 안 바꾸고 가지고 다녔는데
이제 바꾸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케이스가 떨어져 나가길래 결국 새 케이스를 장만했다.
(실은 저 왼쪽 사진 찍고 나서도 한 달 동안은 가지고 있다가 한 달 지나서야 주문한 건 안 비밀)
내 핸드폰이 노트8여서 케이스 구하기가 쉽지 않겠거니 했지만...
(지금 S22가 나오는 시대인데ㅋㅋ)
기존에 쓰던 케이스 회사에서 아직 노트8 케이스를 팔고있길래 똑같은 곳에서 샀다.
튼튼하고 좋아보이는데 재질이 좀 미끌거린다고 해야할까?
손에 착 감기는게 아니라 자칫하면 손에서 미끄러질 것 같아서 보조 스트랩도 같이 샀다.
예전 같았으면 하나하나 사진 찍어서 내돈내산 리뷰 했겠지만 귀찮아짐...
2.
듀오백 여성용 의자를 찾아보면서 쓰는 메모장
의외의(?) 결말주의 판 타블렛 의자는 시디즈고, 액정 타블렛는 듀오백이란 말을 들은 적이 있다. 그 말을 들은지 좀 된 것 같은데 아직도 의자를 장만하지 않았다. 맨날 나중에 사야지, 좀 있다
ssrrss.tistory.com
여기서는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아동용 의자를 살까?! 하고 결말냈었는데
결국 산 의자는 저 글에 나온 여러 모델들도 아니고 생뚱맞은
D2-300W라는 모델이었다 (ㅋㅋㅋ)
요렇게 생긴 의자고...
155cm 여자가 앉기에 딱 적당한 것 같다
목받침 부분을 많이 쓰는 건 아니지만 가끔 뒤로 쭉 뻗으면 목에 딱 맞는 듯?
원래는 이것도 열심히 리뷰해보려고 택배 받고 개봉 사진도 열심히 찍었는데 그대로 방치된 내 블로그...
SNS만 툭툭 하다가
오랜만에 장문 글 쓰려고 보니까
말을 정말 의식의 흐름대로 하는 것 같다.
이 글도 늘어지게 써놓고 나름 다듬은 거임ㅋㅋ...
근황 쓸만한 일들이 좀 있긴한데 이제 슬슬 다시 일해야겠다
나중에 또 기회되면 여기에 덧붙여보거나 새로 글 써봐야지.